최근 물가와 전세값이 폭등하고, 20~30대들의 빚이 많은 것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입장에서는 꿈을 키워주고 내일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이 사회가 정말 야속할텐데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이 사회는 왜 이렇게 돌아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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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일수록 사회를 탓하기보다는 모든 것을 인정하고 정정당당히 싸워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세상이 불공평하다며 투덜댄다고 해서 아무것도 바뀌는 것은 없기 때문이지요. 지금 하는 일에 목숨을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목숨을 건다는 것은 ‘일을 하다가 죽는 것이 제일 행복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2

 

살다 보면 재판에서 억울하게 질 수도 있고, 생산한 물건의 결함으로 전량 반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생에는 참으로 힘든 시기가 많은 법이지요. 어느덧 행복을 느낄 즈음, 세상은 그 행복을 빼앗아가 버리고마니 마음 놓고 웃고 살지 못하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요? 조금 웃을 때가 오더라도 웃음 뒤에 슬픔이 올 수 있다는 겸손한 생각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야속한 사회를 살아가는 돌파구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현재 내가 처해있는 상황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현재 집이 없고, 돈이 없고, 시험에 낙방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하는 일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이 너무 좋더라도 뒤에 따라올 슬픔에 대비해 지금 슬프다고 너무 우울해하지는 마세요. 곧 웃을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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